
애플워치 시리즈7
애플이 공개할 '애플워치 프로' 모델의 가격이 최소 900달러(약
122만원)부터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외신은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의 파워 온 뉴스레터를
인용해 '애플워치 프로' 모델 가격이 최소 900달러에서 1000달러 사이에 책정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수요일 스페셜 이벤트에서 ▲애플워치 시리즈 8 ▲애플워치
SE 2 ▲애플워치 프로 등 3종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프로 모델은 기존
폼 팩터를 개조한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이 사용되며 티타늄 케이스를 사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워치 프로'는 애플워치 시리즈 역사상
가장 큰 디스플레이 및 배터리를 장착하고 49mm 크기로 출시될 예정이다. 왼쪽에는
특정 앱, 기능 또는 운동을 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가능한 버튼이 독점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기존 산소 포화도 측정, 심박수 알림 기능 외 체온 센서가
새롭게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