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현지시간) 애플이 ▲애플워치 시리즈8 ▲2세대 애플워치
SE 모델을 공개했다.
애플워치 시리즈8은 전작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체온 감지 센서를
추가한 것이 특징. 체온 감지 센서는 수면 중 5초마다 손목 체온을 샘플링하여 섭씨
0.1°의 사소한 변화까지 감지한다.
애플은 "새롭게 선보이는 체온 감지 기능을 활용해 소급
배란일 예측 수치도 확인할 수 있다. 배란일 파악은 가족 계획에 도움을 준다"면서
"체온 감지 기능은 다음 생리일 예측 정확도 역시 향상시켜준다"고 강조했다.
또한, 애플워치 시리즈8은 온종일 지속되는 18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 제공, 충돌 감지, 국제 로밍 등을 도입하며, 심전도 앱 및 충돌 감지 등
최고의 건강 및 안전 기능을 제공한다.
함께 공개된 2세대 애플워치 SE 모델은 애플워치 시리즈8에 탑재된
것과 동일한 S8 SiP 듀얼 코어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충돌 감지 및 국제 로밍 기능도
포함된다. S8 SiP는 이전 세대 대비 20% 향상된 속도를 구현한다.
▲애플워치 시리즈8 ▲2세대 애플워치 SE 모델은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인도, 일본, 아랍에미리트 연합국(UAE), 영국, 미국 및 기타 40개
이상의 국가에서 오늘부터 주문할 수 있으며, 매장 판매는 9월 16일 금요일부터 시작된다.
가격은 각각 59만 9천원, 35만 9천원부터 시작된다.
국내 출시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