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통신 장비 업체 화웨이가 100만원 미만 중급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출된 티저 이미지에서는 'P50 포켓 뉴' 이름과 ▲120Hz 주사율
디스플레이 ▲하모니OS 3.0 ▲XMAGE 이미징 시스템 등 일부 사양을 확인할 수 있다.
또, 티저 이미지에 따르면 'P50 포켓 뉴'는 256GB 버전과 512GB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각각 4999위안(약 99만원), 6999위안(약 138만원)이다.
256GB 버전은 갤럭시Z 플립4 256GB 국내 가격보다 35만원 이상
저렴하다. 화웨이는 'P50 포켓 뉴'에 스냅드래곤 778G 칩셋 등 중급 사양을 탑재하고
후면 커버 디스플레이를 제거해 가격을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역시 저렴한 폴더블 갤럭시 A 시리즈를 검토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출시 시기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