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 파인드 N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오포(OPPO) 서브 브랜드 리얼미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의 연내 출시가 불투명해졌다.
14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리얼미 제품 관리자 Shreehari는
한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폴더블 기기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지만 구체적인 일정을 밝히지 않아 연내
출시되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지난 3월 리얼미 부사장 Madhav Sheth는 "리얼미가
상용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다양한 스마트폰 폼 팩터를 실험하고 있다"고 말해
리얼미 폴더블폰의 연내 출시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한편, 리얼미 모회사인 오포의 경우 작년 말 첫 폴더블폰 '오포
파인드 N'을 선보였으며 올 하반기에도 폴더블폰 신제품 2종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것이라는 루머도 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