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아이폰14 프로 ▲아이폰14 프로 맥스 모델의 리드타임(주문후
고객에게 도착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최근 6년 중 가장 긴 것으로 알려졌다.
15일(현지시간)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폰14
프로 맥스 모델의 리드타임은 36.5일로 나타났다. 아이폰14 프로 리드타임은 29.5일로
작년에 출시된 아이폰13 프로, 프로 맥스와 동일하다.
또, 아이폰14 기본 모델의 리드타임은 6일로 프로 모델보다 수요가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아이폰14 플러스 모델은 10월 7일 출시되므로
이번 조사에서 제외됐다.
이번 보고서는 아이폰14 시리즈 중 유일하게 아이폰14 프로 맥스의
수요가 이전 모델보다 높다는 애플 분석가 밍치궈의 보고서 내용과 궤를 같이 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이폰14 프로 맥스 수요를 충족 시키기 위해 LTPO OLED 패널을
약 2천만개 추가로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