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이 사내 연구개발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한 'AhnLab Developer Conference(안랩 개발자 컨퍼런스)'를 마쳤다.

이번 행사는 안랩 연구개발 인력의 개발역량 강화와 지식 확장을 위해 기획됐다. 안랩은 9월 26일~29일까지 나흘간 안랩 사옥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온라인에서 ▲강석균 대표와 전성학 연구소장의 키노트 ▲외부 전문가 세션 ▲내부 기술공유 세션 등 총 20개의 세션을 진행했다.
첫번째 키노트를 맡은 강석균 대표는 연구개발 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문가 양성을 위한 성과관리 및 역량체계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어 전성학 연구소장은 두번째 키노트에서 '꿈이 있는 개발자'라는 주제로 연구개발자가 성장을 위해 갖춰야 할 자세와 안랩의 연구개발 방향성을 공유했다.
안랩은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분야의 IT 전문가를 초청해 개발자의 업무와 커리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폭넓은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먼저, 김지현 IT칼럼니스트가 'DT시대 반드시 알아야 할 기술트렌드'를 주제로 개발자가 알아야 할 디지털 기술 트렌드를 소개했다. 셋째날에는 '개발자를 위한 글쓰기 가이드' 저자인 유영경 테크니컬 라이팅 코치가 개발자가 소통과 문서작성을 위해 주의해야 할 내용을 알려주는 '개발자 글쓰기 가이드' 강연을 진행했다.
안랩의 연구개발 전문가들이 직접 나서 자신의 전문 분야 및 기술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는 '내부 기술공유 세션'도 마련됐다. 내부 기술공유 세션에서는 △보안과 솔루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More Security' △클라우드, 딥러닝 등 주목받는 기술 활용 방안을 소개하는 'Move Forward' △연구개발 노하우부터 심화기술까지 개발 역량 업그레이드를 위한 'Deep dive into R&D' 등 개발자를 위한 다양한 강연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