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이 운영하는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가 프리미엄
구독자에게만 4K 해상도 영상 재생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는 지난 2018년부터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프리미엄 구독자는 일반 사용자와 달리 광고없이 동영상 및 음악을 재생할
수 있으며 동영상 다운로드 및 유튜브 뮤직에서 수백만 곡의 음악에 무료로 액세스
할 수 있다.
현재는 일반 사용자도 4K 해상도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지만,
유튜브는 이 기능을 프리미엄 구독자에게 독점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은 "유튜브가 현재 프리미엄 기능의 일부로 4K 비디오
재생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비(非) 프리미엄 사용자의 4K 해상도 재생은 조만간 제한될
수 있다"고 전했다.
유튜브는 아직 이 문제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