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요게쉬 브라 트위터
공식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간 구글 첫 스마트워치 '픽셀 워치'의
전체 사양이 유출됐다.
5일 팁스터 요게쉬 브라(@heyitsyogesh)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픽셀 워치' 전체 사양을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픽셀 워치'는 1.6인치 아몰레드(320 ppi)를
특징으로 한다. 이 패널은 1000니트 최대 밝기를 지원하며 올웨이즈-온 모드를
지원한다. 다이얼 사이즈는 41mm이며 코닝 고릴라 글래스 5 3D가 패널을 보호한다.
특히, '픽셀 워치'는 삼성의 구형 엑시노스 9110 칩과 Cortex
M33 코프로세서로구동된다. 엑시노스 9110 칩은 10나노 공정으로 제조되며 2018년 3분기 갤럭시 워치에
처음 탑재됐다.
내부에는 2GB 램이 장착됐으며 운영체제는 Wear OS 3.5 버전으로
실행된다. 24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제공하며 5ATM(50m)의 방수 기능도 갖췄다.
이밖에 심박수(ECG) 모니터링을 지원하며 블루투스 5.0, WiFi 2.4Ghz, 4G LTE, NFC(근거리무선통신)도
지원한다.
픽셀 워치는 와이파이 전용 모델 및 LTE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349.99달러, 399.99달러부터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