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PC제조사 에이서(acer)가 올해안에 에이서 한국법인 설립을 통해 국내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에이서는 최근 한성(이하 한성컴퓨터)과 국내 고객서비스 공식 파트너 계약 및 주요 제품 공급에 대한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했으며, 한성컴퓨터의 높은 국내 세일즈 역량과 직영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에이서의 다양한 제품과 만족도 높은 고객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내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1.4kg 초경량 울트라북 신제품 스위프트 X SFX14-51G를 국내 시장에 첫 선보인다. 한성컴퓨터와 총판 계약 체결 이후 첫 출시작으로 선보이는 스위프트 X SFX14-51G는 에이서의 울트라북 브랜드 스위프트(Swift) 시리즈의 최신 제품으로 지난해 6월 공개한 스위프트 X SFX14-41G의 후속 모델이다.
기존의 스위프트 X SFX14-41G는 강력한 성능과 가벼운 무게, 장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까지 삼박자를 두루 갖춰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2차 물량 완판과 더불어 3차 예약까지 진행된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스위프트 X SFX14-51G는 인텔의 최신 CPU, 엘더레이크 인텔 코어 i5-1240P 프로세서와 엔비디아의 암페어(Amper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50Ti 그래픽카드가 탑재돼 기존 모델인 스위프트 X SFX14-41G보다 더욱 강력한 CPU 성능을 지원한다.
또한, 35.6cm(14인치) 크기, 100% sRGB 색재현율, 300nits 밝기와 함께 기존 16:9보다 세로가 더 넓어진 16:10 화면 비율의 IPS 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사용자에게 넓은 시야감과 최상의 사용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위프트 X SFX14-51G는 한성컴퓨터 온오프라인 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한성컴퓨터 전국 10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A/S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