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발표한 10세대 보급형 아이패드 램 용량이 이전 모델보다 늘어났다.
1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새로 출시된 Xcode 14.1 RC 버전을 분석한 결과
10세대 아이패드에 이전 모델보다 1GB 늘어난 4GB 램이 탑재된 것을 확인했다.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10세대 아이패드는 10.9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전면 홈 버튼 대신 상단 버튼에 터치ID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이전 세대 대비 20% 향상된 CPU 성능과 10% 향상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하는 A14 바이오닉 프로세서가 탑재됐으며
업그레이드된 12MP 후면 카메라도 제공한다. 또, 아이패드 라인업 중 마지막으로
라이트닝 포트 대신 USB-C 포트로 전환됐다.
신형 10세대 아이패드는 64GB, 256GB 용량 중 선택 가능하다.
와이파이 모델 가격은 67만 9천원부터, 와이파이+셀룰러 모델 가격은 91만 9천원부터 시작된다.
10월 26일 1차
출시될 예정이지만, 국내 출시 시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