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강력한 ▲M2 울트라 ▲M2 익스트림 칩을 장착한 맥 프로(Mac
Pro)를 개발하고 있다고 외신이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을 인용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첫 번째 애플 실리콘 맥 프로 개발을 계속
진행 중이다. 최근 회사 내부 테스트를 더욱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맥
프로에는 M2 맥스보다 최소 2~4배 강력한 ▲M2 울트라 ▲M2 익스트림 칩이 장착될
것으로 전망된다.
거먼은 최신 파워 온 뉴스레터에서 "맥 프로에 최대 256GB
메모리, 24/48 CPU 코어, 76/152 그래픽 코어 옵션이 함께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애플에서 활발하게 테스트가 되고 있는 모델 중 하나는 24코어
CPU(16개의 성능 코어, 8개의 효율성 코어), 76코어 GPU, 192GB 램을 탑재했으며
macOS Ventura 13.3 버전으로 실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애플은 수 개월 내에 M2 칩셋 기반의 신형 맥북 프로 및
맥 미니를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M2 기반 맥 프로는 2023년 출시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