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의 1세대 안드로이드 듀얼스크린 폴더블
스마트폰 '서피스 듀오'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서 사상 최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고 미국 매체 폰아레나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세대 서피스 듀오는 지난 2019년 1399달러에 출시됐지만 이후
699달러로 가격이 인하됐으며 현재 아마존에서는 128GB 잠금 해제 모델이 319달러(약
45만 7천원)라는 중저가 스마트폰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1세대 서피스 듀오는 각각 5.6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360도 접을 수 있으며 완전히 펼치면 8.3인치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각 화면별로 동시에 다른 앱을 실행할 수 있으며 또 한쪽 화면을 키보드나 게임 콘트롤러로
사용할 수 있다.
하드웨어 사양으로는 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 6GB 램, 128GB
스토리지, 3577mAh 배터리, 11MP 카메라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