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사이버미디어 리서치
삼성전자가 보급형 태블릿 갤럭시 탭 A 시리즈 판매 호조에
힘임어 3분기 인도 태블릿 출하량이 83% 급증했다.
인도 시장조사업체 사이버미디어 리서치(CyberMedia Research)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3분기(7~9월) 인도 태블릿 시장은 전분기 대비 2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버미디어 리서치는 "이러한 성장 추세가 계속 이어진다면
올해 인도 태블릿 시장은 10~15%의 건전한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3분기 인도 태블릿 시장에서 28%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으며 레노버와 애플이 각각 26%, 19% 시장 점유율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삼성 태블릿 중 ▲갤럭시 탭 A8 ▲갤럭시 탭 A7 라이트 와이파이
및 4G 모델 등 보급형 태블릿이 각각 전체 시장 점유율의 25%, 18%를 차지했다. 보급형
태블릿 판매 덕분에 삼성의 전 분기 대비 증감률(QoQ)은 83%에 달한다.
3분기 애플 아이패드 출하량은 26% QoQ 성장을 기록했으며 아이패드
9 와이파이 버전과 아이패드 에어 2022 와이파이 버전은 각각 57% 및 15%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