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지난 8월 공개한 LG 울트라기어 45인치 곡면 OLED 게이밍
모니터(모델명 45GR95QE) 가격 및 출시일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800R 곡률의 45형 WQHD(3440x1440) 해상도 화면과
21:9 화면비를 적용한 것이 특징. OLED 최초 240Hz 주사율을 지원하며 0.1ms GtG의
매우 빠른 응답속도를 지원한다.
또한, OLED의 장점인 압도적인 블랙 표현력은 물론, 디지털 영화협회의
표준 색 영역 DCI-P3를 98.5% 충족해 풍부하고 정확한 색을 제공하며 빛 반사와 눈부심을
줄여주는 AGLR 기술도 패널에 적용했다.
스탠드를 활용해 사용 환경에 맞춰 화면 위치 조절도 가능하다.
스탠드는 화면을 위아래로 각각 15도, 2도까지 기울일 수 있는 틸트(Tilt) 좌/우
방향으로 각각 최대 10도까지 회전하는 스위블(Swivel) 최대 11cm 내 화면 높낮이
조절 등을 모두 지원한다.
아울러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및 엔비디아 G-싱크와도 호환된다.
울트라기어 45GR95QE는 12월 12일부터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가격은 1700달러(약
243만원)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