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마이스마트프라이스
구글이 개발 중인 폴더블 스마트폰 '픽셀 폴드(가칭)'로 추정되는
기기가 벤치마크 플랫폼 긱벤치에서 발견됐다.
지난 3일 긱벤치에서 테스트된 구글 기기는 '구글 펠릭스(Google
Felix)'라는 모델명을 가지고 있다. 이전에 전해졌던 픽셀 폴드 코드명과 일치한다.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픽셀 폴드'는 12GB 램을 장착했으며
픽셀 7 시리즈와 동일한 텐서(Tensor) G2 칩셋으로 구동된다. 벤치마크 점수 역시
픽셀 7 프로와 거의 동일하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픽셀 폴드'는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제조한
내부 및 외부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한다. 내부 디스플레이는 1840 x 2208(5:6 화면비율)
해상도를 지원하며 디스플레이 대각선 크기는 7.58인치로 추정된다. 또, 내부 디스플레이는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며 1200니트 최대 밝기 및 800니트 평균 밝기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후면에는 64MP 소니 IMX787 메인 카메라 + 12MP 소니 IMX386
초광각 카메라 + 10.8MP 삼성 S5K3J1 망원 카메라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가 제공되며
내부 디스플레이에는 소니 IMX355 센서, 외부 디스플레이에는 삼성 S5K3J1 망원 셀카
카메라가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픽셀 폴드'는 내년 5월 열리는 구글 I/O에서 공개될 것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