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최근 '애플 뮤직'에 새롭게 추가한 노래방 기능인
''애플 뮤직 싱(Apple Music Sing)'이 일부 아이폰 및 아이패드와는 호환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노래방 기능이 iOS 16.2를 사용하는 아이폰 및 아이패드
사용자를 위해 곧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실제로는 하드웨어 제한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먼저, 아이폰 라인업에서는 A13 칩으로 구동되는 아이폰11 시리즈
이상에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패드 라인업 역시 A13 칩으로 구동되는 아이패드9
이상에서이용이 가능하다.
3세대 아이폰 SE는 노래방 기능을 이용할 수 있지만, 아이폰11과
동일한 A13 칩을 탑재한 2세대 아이폰 SE 모델은 노래방 기능과 호환되지 않는다.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애플 뮤직 싱'은 노래의 보컬 음량을 조절할 수 있는
▲보컬 조절 단어가 보컬의 리듬을 따라 춤을 추듯이 화면에 현재 불리고 있는 노래
가사를 강조 표시해주는 ▲실시간 가사 보기 함께 불리고 있는 보컬 라인을 메인
보컬에서 분리할 수 있어 사용자가 더욱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백그라운드 보컬
듀엣곡 또는 여러 명이 함께 부르는 노래를 더욱 손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듀엣
가사 보기 기능 등을 지원한다.
다음주 출시 예정인 iOS 16.2 정식 업데이트부터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