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TGA 2022에서 프롬소프트웨어의 엘든링이 최고의 상인 GOTY를 수상하며 2022년
한해 최고의 게임을 개발한 게임사가 되었다.
프롬소프트웨어가 엘든링 출시 이후, 차기작으로 어떠한 게임을 선보이게 될지
많은 기대감이 있던 가운데, 이번 TGA 2022에서 그 차기작의 모습을 트레일러로 공개했다.
거의 10년여 만에 돌아오는 시리즈, 아머드 코어 시리즈의 정식 넘버링 후속작인
아머드코어 6였다.
그동안 프롬소프트웨어의 차기작으로, 프롬이 다시 근본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고, 소문의 확인은 아머드 코어 6가 되었다.
아머드코어 시리즈는 프롬소프트웨어가 1997년 PS1로 최초 발매했던 거대한 메카닉을
운용하는 게임으로, 각 부위별 파츠와 수 많은 파츠들을 커스텀하며 자신만의 로봇을
만들어 대전을 펼칠 수 있어 로봇, 메카닉 게임 매니아들의 최애 게임 시리즈로 꼽혀왔다.
새롭게 공개된 아머드 코어 6는 Fires of Rubicon이라는 부제를 달고 등장했으며,
공개 트레일러에서는 금속냄새가 물씬나는 육중한 메카닉들의 움직임들을 살펴볼
수 있도록 준비된 모습이다.
다만, 실제 게임플레이 영상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영상 말미에 출시일을 2023년으로
밝힌만큼, 그리 멀지 않은 시간내에 더 자세한 정보를 전달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그동안 아머드코어 시리즈는 플레이스테이션 전용으로만 출시되었으나,
이번에는 멀티플랫폼, PC,PS5,PS4,XBOX ONE, XBOX 시리즈 X/S를 포함해 출시되는
것이 확인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