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아이패드 프로
및 맥북 에어가 2024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외신이 디스플레이 분석가 로스
영을 인용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스 영은 트위터를 통해 "애플이 2024년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13인치 맥북 에어와 11인치/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은 세부 정보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올해 초 세 기기 모두
최대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프로모션 기술을 지원하고 밝기는 높이고 전력 소비는
줄여주는 2스택 O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애플은 OLED 아이패드 프로, 맥북 출시 이후 2026년
또는 2027년 출시를 목표로 접을 수 있는 20.25인치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폴더블
기기 개발도 착수했다는 소식도 전해진다. 이 폴더블 패널은 펼쳤을 때 크기는 20.25인치이며
접었을 때 크기는 15.3인치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