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현재 갤럭시S22 시리즈에 제공하고 있는 '카메라
어시스턴트' 기능을 조만간 다른 기기로 확대 적용한다.
26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 커뮤니티
카메라 담당자는 "카메라 어시스턴트 기능은 현재 S22 모델 사용자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테스트가 완료된 후 적용모델 확산일정에 대한 공지를
별도로 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다만, 적용 모델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갤럭시S22 시리즈를 대상으로 '카메라
어시스턴트' 앱을 처음 선보였다. 이 앱의 주요 기능으로는 렌즈 자동 전환, 자동
HDR, 빠른 촬영 등 특정 기능들의 활성화 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타이머 작동 후
촬영되는 사진 개수를 선택 하는 등 다양한 촬영 옵션도 설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