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의 가장 저렴한 태블릿인 '갤럭시 탭 A7 라이트'가 해외
일부 국가에서 안드로이드 13 기반 원UI 코어 5.0 업데이트를 시작했다고 해외 매체
샘모바일이 보도했다.
업데이트 펌웨어 버전은 T220ZCU1CVL5이며 11월 보안 패치와
함께 원UI 코어 5.0 버전이 함께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사양이 낮은 보급형 모델에
일부 기능이 빠진 가벼운 코어 버전을 제공하고 있다.
갤럭시 탭 A7 라이트는 안드로이드 11 OS를 탑재하고 출시됐다.
이번 안드로이드 13 업데이트가 마지막 메이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데이트는 현재 중국, 홍콩 및 대만에서 배포되고 있다. 샘모바일은
"앞으로 며칠 내에 전 세계 다른 국가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