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내년 2월 열리는 갤럭시 언팩(2월 1일 유력)에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3 시리즈와 함께 차세대 갤럭시 북 노트북 라인업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해외 매체 샘모바일이 독점 보도했다.
차세대 갤럭시 북 노트북은 향상된 하이엔드급 사양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세부 사양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인텔 13세대 프로세서 ▲고주사율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일부 모델에는 ▲S펜 스타일러스가 내장되고 다른 모델에는
전용 그래픽처리장치(GPU)가 제공될 수 있으며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능도 제공될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한편, 삼성은 스냅드래곤 8cx 3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360도
회전 가능한 터치 스크린을 통해 노트북과 태블릿의 사용 경험을 모두 제공하는 프리미엄
노트북 '갤럭시 북2 프로 360'을 먼저 선보였다.
'갤럭시 북2 프로 360'은 내년 1월 16일 국내에 출시된다. 가격은
18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