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S22 울트라
삼성전자는 아직 차기 갤럭시S23 시리즈를 공식 발표하지
않았지만, 온라인 상에는 벌써부터 갤럭시S24 울트라 모델의 카메라 사양과 관련된
루머가 돌고 있다.
28일 외신에 따르면 중국 IT 전문가 아이스유니버스는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S24 울트라 모델은 망원 센서를 대체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메인 카메라는 그대로 유지하거나 약간 변경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이스유니버스는 갤럭시S24 울트라에 채택될 새로운 솔루션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LG이노텍이 최근 공개한 '고배율 광학식 연속줌 카메라모듈'
탑재 가능성도 제기된다.
LG이노텍의 '고배율 광학식 연속줌 모듈'은 스마트폰에 적용하면 고배율인 4~9배 구간에서 광학줌 촬영이 가능하다. 또,
모듈 하나로 4~9배율을 자유롭게 오가며 광학줌
촬영이 가능하며 모듈 두께를 최소화해 '카툭튀'를 완전히 없앤 것이 특징이다.
또 다른 가능성은 삼성이 아이소셀(ISOCELL) 라인업의 기존 고해상도
카메라 센서를 사용하거나 완전히 새로운 센서를 개발할 수도 있다.
한편, 내년 2월 공식 발표될 예정인 갤럭시S23 시리즈 중 최상위
울트라 모델은 200MP 메인 카메라 + 12MP 초광각 카메라 + 3배 광학 줌을 지원하는
10MP 망원 카메라 + 10배 광학 줌을 지원하는 10MP 망원 카메라로 구성된 쿼드 카메라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