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픽셀 워치 일부 사용자에 낙상 감지 기능을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외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아직 픽셀 워치 낙상 감지 기능을 공식 발표하지 않았지만
일부 사용자는 웨어러블 재설정 후 낙상 감지 기능을 설정하라는 메시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구글은 지난달 12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공개하며 2023년 픽셀 워치에 낙상
감지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낙상 감지 기능은 사용자가 넘어졌을
경우 픽셀 워치 센서는 이를 감지하고 상태를 확인하는 알림을 보낸다.
만약, 사용자가 알림에 응답하지 않는 경우 픽셀 워치는 사용자를 대신하여 응급
서비스에 연락을 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