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레노버 자회사 모토로라에서 싱크패드 브랜드 30주년을
기념해 '싱크폰(ThinkPhone)'을 발표했다.
'싱크폰'은 준프리미엄급 사양을 기반으로 싱크패드 노트북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기업용 고급 하드웨어 보안 기능 및 ▲인스턴트 커넥트 ▲통합
알림 ▲파일 드롭 ▲앱 스트리밍 ▲인스턴트 핫스팟 등 다양한 생산성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는 6.6인치 p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퀄컴 스냅드래곤 8+ 1세대 프로세서, 50MP 메인 카메라 + 13MP 초광각 카메라로 구성된
듀얼 카메라, 32MP 전면 카메라, 66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배터리 등의 사양을 갖췄다.
메인 카메라는 OIS(광학이미지안정화) 기능을 지원하지만 스토리지를
확장할 수 있는 마이크로SD 카드 슬롯 및 3.5mm 오디오 잭은 지원하지 않는다. 또,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365, 아웃룩, 팀스 모바일 앱 등이
사전설치된다.
'싱크폰'은 향수 수 개월 내에 미국, 유럽, 라틴 아메리카, 중동,
호주 및 아시아 전역의 일부 국가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정확한 출시 날짜 및 가격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