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레노버가 삼성 갤럭시 탭 S8 울트라와 경쟁할
대화면 안드로이드 태블릿 '탭 익스트림'을 공식 발표했다.
'탭 익스트림'은 120HZ 주사율과 3000 x 1876 픽셀 해상도를
지원하는 14.5인치 대화면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이 특징으로 미디어텍의 디멘시티
9000 프로세서로 구동된다.
또, 12GB RAM, 확장 가능한 256GB 스토리지, DP 모니터 연결
및 리버스 충전을 지원하는 2개의 USB-C 포트(하나는 3.2, 다른 하나는 2.0)를 제공하며
13MP 전후면 메인 카메라와 5MP 보조 카메라를 제공한다.
12300mAh 대용량 배터리는 최대 12시간 비디오 재생이 가능하며
스타일러스 및 매직 키보드 스타일의 키보드도 지원한다. 안드로이드 13 OS로 실행되며
향후 3번의 OS 업그레이드가 보장된다.
'탭 익스트림' 무게는 740g이며, 키보드 포함시 1.5Kg으로 늘어난다.
두께는 5.85mm로 슬림하다. '탭 익스트림'은 올 하반기 중 1200달러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