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현지시간) 구글이 스마트워치 ‘픽셀 워치’용 2023년 1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업데이트 펌웨어 버전은 RWD9.220429.073이며 1월 보안 패치가 포함되어 있다.
구글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AOD(Always On Display)가 활성화된 상태에서 15분 후에
타사 워치 모드가 꺼지는 문제를 해결한다”고 밝혔다.
다만, 픽셀 워치용 낙상 감지 기능은 아직 정식으로 활성화되지 않았다. 이 기능은
향후 수 개월 내에 정식으로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낙상 감지 기능은 사용자가
넘어졌을 경우 픽셀 워치 센서는 이를 감지하고 상태를 확인하는 알림을 보낸다.
만약, 사용자가 알림에 응답하지 않는 경우 픽셀 워치는 사용자를 대신하여 응급
서비스에 연락을 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