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 서브 브랜드 홍미의 최신
보급형 스마트폰 '홍미 12C'가 중국에 이어 다음달 인도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인도 매체 91모바일이 소식통을 인용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홍미 12C' 글로벌 버전은 다음달 27일부터 3월
2일까지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3 이전에 공개될 예정이다. 소식통은 "글로벌
버전 하드웨어 사양은 중국 버전과 동일할 것"이라고 전했다.
'홍미 12C' 중국 버전은 5MP 셀카 카메라와 노치 디자인이 적용된
6.71인치 HD+ 디스플레이가 특징으로 미디어텍의 헬리오 G85 프로세서 구동된다.
후면에는 지문 스캐너와 함께 50MP 메인 카메라가 포함된 듀얼 카메라가 제공된다.
내부에는 최대 6GB LPDDR4X 램과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을 통해
최대 512GB까지 확장 가능한 64/128GB 스토리지가 제공된다. 이밖에 5000mAh 배터리,
마이크로USB 포트, 3.5mm 헤드폰 잭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