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S23 언팩을 앞두고 갤럭시S22 울트라
공시지원금을 올렸다.
13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최근 갤럭시S22 울트라
공시지원금을 60만~6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대 지원금 수준은 KT가 최대 65만원으로 가장 높다. KT 온라인몰
기준 갤럭시S22 울트라 256GB 모델의 출고가는 145만 2000원이지만, 11만원 이상
요금제 사용시 공시 지원금에 유통망 추가 지원금까지 포함하면 총 74만75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각각 최대 62만원, 최대 6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번 공시지원금 상향 조정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23이
다음 달 공개되기 전에 재고를 정리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내달 1일 오전 10시(현지시간, 한국시간 2월 2일
오전 3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23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