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갤럭시 자가 수리 프로그램에 갤럭시S22 시리즈를
새롭게 추가했다.
지난해 삼성이 IT기기 전문수리기업 아이픽스잇(iFixit)과 협력해 미국에서
발표한 갤럭시 자가 수리 프로그램은 삼성이 판매하는 정품 부품과 수리도구를
이용해 갤럭시 제품의 깨진 액정, 후면 글래스, 충전 포트 등을 직접 교체할 수 있다.
갤럭시S20 시리즈, 갤럭시S21 시리즈, 갤럭시 탭 S7+ 등 일부
제품이 대상이었지만 이번에 갤럭시S22 시리즈 3종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 갤럭시S22
시리즈 외에 ▲갤럭시 북 프로 15인치 ▲갤럭시 북 프로 360 15인치 등 삼성 노트북도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갤럭시 자가 수리 프로그램의 국내 도입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