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독점작이자 SIE 산하 스튜디오인 하우스마퀴에서 개발한 리터널이 PC로 출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출시일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는데, 최근 SIE에서 PC판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공개하며 출시일을 확정지었다.
리터널 PC판은 다가오는 2월 15일에 출시될 예정이며, PC판만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을 소개하는 영상도 공개했다.
이번 PC로의 포팅은 클라이막스 스튜디오에서 진행했으며, 16:10 비율 해상도,
21:9, 32:9와 같은 PC판만의 와이드 해상도도 지원이 포함된다.
또, 업적과 5가지 그래픽 프리셋을 지원할 예정이며, CPU 및 GPU 사용량과 프레임
등을 체크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 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더불어 NVIDIA의 DLSS 및 AMD의 FSR,FSR2도 함께 지원되며 레이트레이싱도 지원하게
된다. 레이트레이싱의 경우에는 사용자 정의가 가능해, 슬라이더로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고 소개됐다.
이외에도 컨트롤러와 키보드 마우스 모두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고, PS5의 듀얼센스
컨트롤러를 이용하게되면 PS5 환경과 동일하게 햅틱 피드백 및 적응형 트리거도 지원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돌비 애트모스와 두가지 유형의 3D오디오, 5.1/7.1 서라운드
사운드도 지원된다고 밝혔다.
한편, 5가지 종류의 PC 요구사양도 공개되었으며, 4K 이상의 해상도에 즐길경우에는
다소 고사양 RTX 3080 이상의 고사양 그래픽과 32GB 이상의 메모리, 8코어 이상의
고성능 CPU를 요구하는 모습도 확인되고 있다.
리터널은 현재 PS5에서 즐길 수 있으며, 2월 15일, PC판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