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터 캡처
삼성전자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3 시리즈 사전 예약
혜택에 기존 저장 용량 무료 업그레이드가 포함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26일 샘모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팁스터 Roland Quandt는 삼성
영국 비지니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특정 약관을 발견했다.
이 약관은 갤럭시S23 시리즈를 사전 구매할 경우 한 단계 더
높은 스토리지 변종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갤럭시S23
기본 모델의 128GB 버전을 사전 구매한다면 추가 비용없이 256GB 버전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S23 플러스, 갤럭시S23 울트라는 기본 저장 용량이 256GB부터
시작되므로 512GB 버전을 받게된다. 삼성은 작년에도 미국과 일부 시장에서 갤럭시S22
시리즈를 대상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진행한 적이 있다.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은 국내에서도 제공될 가능성이 높다. 앞서
유출된 프로모션 이미지에서는 ▲12만원 상당의 더블 스토리지(512GB 업그레이드)
▲9만 9천원 상당의 갤럭시 버즈2 프로 할인 쿠폰 등의 사전 예약 혜택이 확인되기도
했다.
한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갤럭시S23 시리즈 국내 출고가는
갤럭시S23 기본 모델 ▲256GB 115만 5천원 ▲512GB 127만 6천원 갤럭시S23 플러스
모델 ▲256GB 135만 3천원 ▲512GB 147만 4천원 갤럭시S23 울트라 모델 ▲256GB 159만
9400원 ▲512GB 172만 400원으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