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스의 통신 서비스 자회사 ‘토스모바일’이 알뜰폰 출시를
앞두고 사전신청을 시작했다.
사전 신청은 토스 앱 내 홈 화면 상단 혹은 전체탭에서 할 수
있다. 사전신청자에게는 토스모바일 우선 가입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30일 토스가 내놓을 통신 서비스는 미사용 데이터 캐시백을
시작으로 24시간 고객센터 운영 등 업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가 특징이다.
또 토스 앱에서 쉽고 빠른 개통경험을 제공하며 잔여 데이터
확인 등도 손쉽게 가능하다. 토스페이 결제시에는 10%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토스모바일은 기존 이동통신망사업자(MNO) 사업자인 통신 3사
망을 이용해 동일한 데이터 품질을 선보인다. 더불어 토스의 쉽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
경험을 이식한 통신 서비스까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토스모바일 세부 요금제는 서비스 오픈 시점 공개 예정이다.
토스 관계자는 "기존 통신3사 데이터·통화 무제한 요금제 사용 고객이
토스모바일 요금제로 변경할 경우 약 20% 이상의 통신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