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2 울트라 vs 갤럭시S23 울트라 야간 모드 성능 비교

갤럭시S22 울트라(왼쪽) 갤럭시S23 울트라(오른쪽) 출처:에드워즈 우르비나

삼성전자가 내달 1일 공식 발표할 예정인 갤럭시S23 울트라 카메라로 촬영한 샘플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됐다.

에드워즈 우르비나(Edwards Urbina)가 공유한 샘플 사진은 갤럭시S22 울트라와 갤럭시S23 울트라의 저조도 환경에서의 카메라 성능을 비교한다.

갤럭시S23 울트라 카메라의 야간 모드 성능이 이전 모델보다 훨씬 향상됐음을 알 수 있다. 또, 줌(Zoom)으로 찍은 사진도 구글 픽셀 7 프로보다 훨씬 디테일이 살아있음을 보여준다.

중국 IT 전문가 아이스유니버스에 따르면 삼성은 갤럭시S23 시리즈 출시 전 ISP(이미지신호프로세서) 업데이트를 배포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데이트를 설치하면 갤럭시S23 시리즈의 카메라 성능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갤럭시S23 울트라 모델에는 갤럭시 최초 2억 화소(200MP) '아이소셀 HP2' 메인 센서가 탑재된다. 아이소셀 HP2 이미지 센서는 0.6㎛(마이크로미터) 크기의 픽셀 2억개를 탑재한 것이 특징으로 업계 최초 '듀얼 버티컬 트랜스퍼 게이트' 기술을 적용해 전하저장용량을 이전 2억 화소 제품 대비 최대 33%까지 높여 화질을 개선했다.

또, 조도 조건에 따라 4개 또는 16개의 인접 픽셀을 묶어 수광 면적을 확대하는 '테트라 스퀘어드 픽셀' 기술을 적용해 어두운 날씨 또는 실내와 같은 저조도 환경에서도 1.2㎛(5천만 화소) 또는 2.4㎛(1천2백50만 화소) 크기의 픽셀과 같은 수광 면적을 확보해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갤럭시S22 울트라(왼쪽) 갤럭시S23 울트라(오른쪽) 출처:에드워즈 우르비나

갤럭시S22 울트라(왼쪽) 갤럭시S23 울트라(오른쪽) 출처:에드워즈 우르비나

갤럭시S23 울트라(왼쪽) 구글 픽셀 7 프로(오른쪽) 출처:에드워즈 우르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