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스누피테크 트위터
삼성전자 최신 플래그십 갤럭시S23 시리즈에 사전 탑재되는 원UI
5.1 버전의 주요 특징이 온라인에 유출됐다.
독일 매체 윈퓨처가 공유한 변경 로그에 따르면 원UI 5.1 버전은
▲개선된 순정 앱 ▲갤러리 앱 가족 공유 앨범 ▲Expert RAW 카메라 앱에 대한 더
쉬운 액세스 ▲개선된 AR 이모지 및 AR 존(Zone) ▲새로운 배터리 위젯 ▲삼성 노트
협업 ▲삼성 덱스(Dex) 멀티태스킹 개선 등을 특징으로 한다.
주요 변경 내용 중 카메라 기능은 화면 측면에 있는 효과 버튼을
사용해 셀카의 색조를 쉽게 변경할 수 있으며 고급 메뉴에서 Expert RAW에 더 쉽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또, 새로운 배터리 위젯을 통해 홈 화면에서 바로 스마트폰,
갤럭시 버즈, 갤럭시 워치 등 지원되는 기기의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 향상된
설정 마법사를 이용하면 갤럭시 또는 다른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새로운 갤럭시로
전환하는 경우 이전 기기에서 QR 코드를 스캔하기만 하면 Wi-Fi 네트워크, 삼성 계정
및 구글 계정 등이 자동으로 마이그레이션된다.
이밖에 빅스비 텍스트 콜을 사용하면 자동으로 전화를 받고 통화
목적을 알 수 있다. 문자 채팅에서 발신자가 말하는 내용을 볼 수 있으며 답장을
탭하거나 입력하여 발신자에게 소리내어 읽어주도록 할 수도 있다. 빅스비 문자 통화는
영어와 한국어만 지원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주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갤럭시 언팩 2023에서 갤럭시S23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