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3 울트라, 코닝 최신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2' 독점 탑재?

출처:https://twitter.com/Tech_Reve

삼성전자 갤럭시S23 시리즈 중 최상위 울트라 모델에만 코닝의 최신 강화유리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2'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태국 리테일러에서 유출된 갤럭시S23 시리즈 프로모션 이미지에 따르면 ▲갤럭시S23 ▲갤럭시S23 플러스는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 강화 유리가 적용되지만  ▲갤럭시S23 울트라 모델만 유일하게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2가 적용된다.

최근 코닝은 보도자료를 통해 삼성전자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2'가 처음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으로 제품 이름은 언급하지 않았다.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2는 기존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의 긁힘 방지 기능을 유지하면서 콘크리트와 같은 거친 표면에서 향상된 낙하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프로모션 이미지에서는 ▲갤럭시S23 기본 모델에 UWB(초광대역 무선) 칩 미탑재와 더 느린 25W 유선 충전 속도 지원도 확인된다. 또 다른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S23 128GB 버전은 UFS 4.0 스토리지 칩보다 속도가 느린 UFS 3.1 스토리지 칩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23 시리즈는 내달 1일(한국시간 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갤럭시 언팩 2023에서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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