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내년까지 최상위 프로 맥스 모델에만 잠망경 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일 외신에 따르면 유명 애플 분석가 밍치궈는 보고서를 통해
"애플이 아이폰15 프로 맥스 및 아이폰16 프로 맥스 모델에 잠망경 카메라를
독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 보고서에서는 애플이 내년에 ▲아이폰16 프로 ▲아이폰16
프로 맥스 모델에 '폴디드 줌' 잠망경 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으나
궈 분석가는 내년에도 프로 맥스 모델에만 잠망경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이폰15 프로 맥스에 탑재되는 잠망경 형태의 폴디드 줌은 멀리
있는 사물을 당겨 찍는 역할을 하는 망원렌즈를 세로가 아닌 가로로 구현한 것이
특징으로 '카툭튀(카메라가 툭 튀어나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업체 LG이노텍과 자화전자가 '아이폰15
프로 맥스' 잠망경 모듈용 OIS 액추에이터를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