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isa
de Nerd 유튜브 캡처(링크)
삼성전자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의 GPU(그래픽처리장치) 성능이
엑시노스 2200 기반 갤럭시S22 시리즈보다 2배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에 따르면 3DMark Wild Life Extreme GPU 테스트에서 갤럭시S23과 갤럭시S23
플러스는 각각 3811점과 3799점을 기록했으며 평균 20.80fps를 기록했다. 반면, 엑시노스
2200 칩셋으로 구동되는 갤럭시S22 플러스는 1689점, 평균 10.10fps를 기록했다.
최상위 갤럭시S23 울트라 성능은 더 뛰어나다. 울트라 모델은 3874점과 평균 23.20fps를
기록했는데, 이는 갤럭시S22 울트라가 기록한 1912점, 평균 11.40fps보다 2배 이상
향상된 수치다.
갤럭시S23 시리즈에는 갤럭시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2세대((Snapdragon
8 Gen 2 Mobile Platform for Galaxy) 칩셋이 독점 탑재된다. 이 칩셋은 CPU/GPU
모두 오버클럭된 것이 특징이다.
외신은 "갤럭시S23 시리즈는 GPU 주사율이 719MHz로 오버클럭된 스냅드래곤
8 2세대 칩셋의 오버클럭 버전을 사용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