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예고됐던 디스코드 기능과 1440p VRR 지원 및 기타 기능 베타 펌웨어 테스트중

SIE의 PS5가 다음 펌웨어에서 업데이트할 내용이 담긴 베타 펌웨어가 일부 베타테스터들에게 전달됐으며 내용이 공개됐다. 다음 펌웨어에서는 사전에 루머로 뉴스가 나왔던 것 외에도 여러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일단 루머로 나왔던 디스코드 추가가 확정되었다. PS5 코솔에서 디스코드 음성에 참여할 수 있고 다른 플랫폼의 친구들과 쉽게 채팅, 음성채팅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선 디스코드 계정과 PSN 계정을 연결해야한다.

또, 친구 플레이 화면을 공유 요청하거나 공유 할 수 있게 되며 게임 참가 아이콘 추가, 플레이하는 게임들 표시등의 소셜 기능이 확장됐다.

PS5의 디스플레이와 게임플레이에 관한 업데이트도 포함됐다.

PS5에 오면서 1080p 및 4K외에도 1440p 해상도를 업데이트로 지원하게 되었지만, VRR은 1440p에서 지원받지 못했었다.

이번 베타 펌웨어에 따르면 1440p 에서도 가변재생률 VRR을 지원하게 되었고 일부 매개변수 조정으로 1440p 영상 출력이 더욱 안정화 된다고 알려졌다.

이외에도 게임 라이브러리 필터기능 개선, PS4에서 PS5로 저장된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기능, PS5->PS5 데이터 전송기능, 듀얼센스 무선 장치 업데이트 등 여러 기능이 추가된다.

마지막으로  음성 명령을 사용한 게임 캡쳐 기능이 추가된다. 이 음성 명령 캡쳐 기능은 베타테스트에서 미국과 영국 한정으로 제공되고 있는데, 향후 다른 국가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