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resslg 사이트 캡처
스마트폰 시장에서 철수한 LG전자가 2020년 플래그십 스마트폰
'LG V60 씽큐 5G' 모델을 위한 안드로이드 13 업데이트를 준비 중인 정황이 포착돼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LG 펌웨어 아카이브 사이트인 gresslg에서 발견된 'LG V60 씽큐
5G' 모델의 안드로이드 13 베타 펌웨어는 ▲LM-V600EA ▲LM-V600VMB 등 2종이다.
전자는 유럽 모델이며 후자는 미국 버라이즌 모델로 파악된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시장 철수 당시 2019년 출시된 LG 프리미엄
스마트폰(G 시리즈, V 시리즈, 벨벳, 윙)에 3번의 운영체제(OS) 업데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LG전자가 공개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계획에 따르면 'LG 벨벳'은
올 1분기 중 안드로이드 13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다. 'V60 씽큐 5G' 업데이트 시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아직 베타 테스트 단계인 만큼 2~3분기 중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LG전자가 2020년 유럽, 북미 시장을 겨냥해 공개한 'V60
씽큐'는 2개의 화면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듀얼스크린을 지원하고, ▲6.8인치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65 프로세서 ▲8K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64MP 메인 카메라
▲5000mAh 배터리 등의 사양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