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스트바이 캡처
전자제품 소매 업체 베스트바이에서 구글 중급 스마트폰
'픽셀 6a'을 거의 절반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베스트바이는 정가가 449달러인
'픽셀 6a'를 200달러가 할인된 249달러에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금까지 가장 저렴한 가격이다. 다만 구입 후 바로 활성화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베스트바이 외에 아마존에서도 '픽셀 6a'를 150달러를
할인판매하고 있다.
'픽셀 6a'는 플래그십 픽셀 6 시리즈와 유사한 디자인이 채용됐지만
사양이 다운그레이드된 것이 특징. 전면에는 60Hz 주사율 및 2400x1080 해상도를
지원하는 6.1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내부에는 5G 이동통신, 타이탄 M2
보안 칩을 지원하는 구글 텐서 프로세서가 제공된다.
6GB LPDDR5 메모리와 128GB UFS 3.1 스토리지, 18W 충전을 지원하는
4410mAh 배터리가 제공된다. 배터리는 무선충전은 지원하지 않는다. 후면에는 OIS
기능을 갖춘 12.2MP f1.7 듀얼 픽셀 메인 카메라 및 12MP f2.2 초광각 카메라가 제공되며
전면에는 8MP f2.0 셀카 카메라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