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최신 중급 스마트폰 '포코 X5
프로'를 공식 발표했다.
'포코 X5 프로'는 작년에 출시된 X4 프로 모델의 후속 제품이다.
120Hz 주사율과 900니트 최대 밝기를 지원하는 6.67인치 풀HD+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이전 모델보다 업그레이드된 스냅드래곤 778G 프로세서로 구동된다.
6GB + 128GB, 8GB + 256GB 메모리로 구성됐으며 5000mAh 배터리는
67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최대 5GB 가상 램까지 포함하면 최대 13GB 램을 사용할
수 있다.
후면에는 108MP 메인 카메라가 포함된 트리플 카메라, 전면에는
16MP 셀카 카메라가 제공된다. '포코 X5 프로'는 일부 지역에서 7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가격은 6GB + 128GB 기본 모델이 300달러(약 36만 8천원)부터 시작된다.
한편, 포코 X5 기본 모델도 이날 함께 발표됐다. 포코 X5는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6.67인치 풀HD+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695 프로세서
▲48MP 메인 카메라 ▲33W 충전을 지원하는 5000mAh 배터리 등의 사양을 갖췄다.
가격은 6GB + 128GB 버전이 250달러(약 30만원)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