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TX 슈퍼 레졸루션은 저화질 영상을 고화질로 업스케일링 하는 AI 기반 실시간
화질 개선 기술로, 이미 엔비디아가 2월 중 서비스 시작을 예고한 상태다.
서비스 방식은 구글 크롬과 MS 엣지에서 플레이 되는 영상에 자동으로 적용하는
방식인데 본격적인 서비스에 앞서 RTX 슈퍼 레졸루션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크롬의
최신 버전이 어제 밤 배포되기 시작했다.
배포된 빌드는 110으로, 아직 세부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github와 패치 코드를
통해 RTX 슈퍼 레졸루션을 지원하는 최초 빌드임이 확인된 상태다.
특히, 최근 github에 올라 온 크로미늄 자료 중에는 엔비디아 드라이버 버전 530
이상이 필요하다는 내용도 확인 된 바 있어 엔비디아가 새로운 드라이버를 공개하면
그 즉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github에 등록된 코드 중에는 인텔 관련 내용도 확인 됐다. 같은 명칭을 부여한
기술이 인텔의 내장 GPU로도 사용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단, 인텔의 내장 GPU
중에는 10세대 GPU 이상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나와 있다는데 아직 엔비디아 만큼
세부 정보가 담겨 있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