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터 캡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3 울트라의 카메라 성능에 감탄사를 내뱉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테크 유튜버 마르케스 브라운리는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갤럭시S23 울트라를 이용해 밤하늘의 달을 촬영하는 영상을
올렸다.
브라운리는 S23 울트라로 최대 100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스페이스
줌' 기능을 활용해 보름달의 분화구 등 표면과 윤곽을 선명하게 포착해냈다. 이 트위터
영상에 테슬라의 머스크가 “와우”라는 감탄사를 댓글로 달았다.
한편, 갤럭시S23 울트라 모델에는 두 개의 망원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으며 이중 하나는 230mm 잠망경 설정을 가지고 있다. 각 망원 카메라에는 10MP
해상도, 듀얼 픽셀 PDAF 및 광학 이미지 안정화(OIS) 기능을 지원한다.
망원 카메라 중 하나는 f/2.4 조리개를 가지고 있으며 3배 광학
줌을 지원하며 다른 하나는 f/4.9 조리개와 10배 광학 줌을 지원한다. 망원 카메라
2개를 함께 사용하면 100배 줌으로 사진과 비디오를 캡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