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2023년 최신 노트북 라인업인 갤럭시북3 제품군이 본격적으로 출시됐다.
이번 23년도 갤럭시북3 제품군은 최신 하드웨어를 탑재해 성능향사을 진행함과 동시에 지난 갤럭시북2에서 부족하다고 느껴졌던 부분들을
확충하고, 사용 환경에 있어서 만족감을 더욱 끌어올리는데에 집중한 모습이다.
케이벤치에서는 갤럭시북3 제품군중에서도 슬림한 울트라북 계열로서 출시와 함께 노트북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주인공중 하나인, 삼성전자
갤럭시북3 프로 NT960XFT-A51A 모델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이번에 살펴본 삼성전자 갤럭시북3 프로 NT960XFT-A51A 모델은 본격적으로 랩터레이크 라인업인 인텔 13세대 CPU 탑재와
16:10 비율의 16인치 3K 120Hz OLED 디스플레이가 함께한다. 또, 더욱 넓어진 트랙패드 및 사운드, 각종 요소들이 개선되어
전세대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최신 프리미엄 노트북이라 보여진다.
유니씨앤씨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최신 노트북, 삼성전자 갤럭시북3 프로 NT960XFT-A51A 모델을 살펴보도록 하자.
■ 더 크게 그러나 얇고 가볍게
노트북 구매를 마음 먹었을때, 노트북의 스펙중에 가장 먼저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 노트북의 크기(화면 크기), 두께&무게가
손꼽는다.
그 이유는 노트북을 구매하려 한다는 것은 고정된 공간에서만 쓰지 않고 다양한 공간에서 휴대하며 쓰기 위해 선택하는 전제가 깔려있기
때문이다.
그런 부분에서 그동안 역대 갤럭시북 시리즈는 좋은 밸런스를 갖춰왔다고 보여지며, 그 기조는 이번 갤럭시북 3 시리즈에서도 여전히 이어지고
다양화 된 모습이다.
이번에 살펴보는 삼성전자 갤럭시북3 프로 NT960XFT-A51A 모델의 경우에는 보다 몰입감있는 사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기본 스탠스에
준수한 무게와 얇은 두께를 제공하는 16인치 폼팩터의 울트라북이라 할 수 있겠다.
케이벤치에서 살펴본 삼성전자 갤럭시북3 프로 NT960XFT-A51A 모델 샘플은 그라파이트 색상이 적용된 제품이였으며, 특유의 메탈
하우징을 적용해 질리지 않을 색상과 촉감을 구현해 놓았다.
지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아노다이징 기법을 사용한 친환경 알루미늄 소재가 활용된 것으로 보이며 눈으로만 보아도 상당히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느낌이다.
16인치가 적용된 노트북인만큼, 보다 넓직한 느낌인 355.4 x 250.4 크기를 보여주고 있지만, 두께는 측정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두꺼운편인 힌지에 가까운 부분을 측정한 결과, 12.8mm 수준으로 상당히
슬림한 모습을 구현해냈다.
무게 또한 스펙 표기는 1.56kg이지만 1.51kg의 모습을 보여주어, 넓직한 면적 대비 상당히 얇고 가벼운 무게이기 때문에 휴대하고 다니는데에 무게나 두께로 인한 문제는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다만 16인치의 면적 사이즈 때문에 백팩이나 전용 노트북 가방으로 들고 다니는 것이 안전하고 편리할 것이라고 보여진다.
이번 삼성전자 갤럭시북3 프로 NT960XFT-A51A은 일반적인 울트라북이지만, 2팬 구성으로 알려졌던 만큼, 후면에는 넓은 통풍구도
함께 하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북3 프로 NT960XFT-A51A 모델이 제공하는 포트 구성의 종류는 전세대와 큰 차이를 보이진 않는다.
그러나 왼쪽의 HDMI 포트 1개외 2개의 USB 타입C 포트의 경우 1개만 썬더볼트 지원이였던 전세대와 달리, 이번엔 2개의 USB
타입C 포트 모두 썬더볼트를 지원해 PD 충전 및 디스플레이 출력 지원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 보다 편의성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우측에는 마이크로SD 슬롯 및 USB 3.2 A타입 포트, 이어폰 콤보 포트가 제공된다.
■ 3K 해상도, 120Hz, 16:10, OLED 디스플레이
이번 삼성전자 갤럭시북3 프로 NT960XFT-A51A 16인치 모델의 큰 매력이라 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살펴볼까 한다.
올해 갤럭시북3 시리즈의 특징중 하나는 본격적으로 16:10 비율의 디스플레이를 제공하기 시작했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 모니터와 다르게
가로로 더이상 커지기 힘든 노트북 구조 특징상, 가로비율 보다는 세로비율을 늘리는 것이 용이하다.
그래서 최근 노트북들은 세로비율을 늘리고 있고, 이를 통해 더 넓은 느낌의 화면을 제공하는데에 성공했다.사용자들은 또한, 비슷한 인치 대비
더욱 넓게 볼 수 있는 16:10을 선호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북3 프로 NT960XFT-A51A 모델은 16:10 비율의 16인치 화면 크기를 제공하고 있고 2880x1800의 일명
3K 해상도까지 지원하는 디스플레이이다.
디스플레이 종류 역시 WQXGA+ AMOLED를 채택해 선명하고 진한 컬러감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다만 OLED 패널 특징상 빛 반사율이
조금 높은편인 것은 사실이라, 디스플레이를 켜놓지 않은 상태라면 화면이 조금 비치는 경향은 어쩔 수 없어 보인다.
삼성전자 갤럭시북3 프로 NT960XFT-A51A 모델의 디스플레이 또다른 특징은 60Hz가 아닌 두배, 120Hz의 능동적인 고주사율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전력 제공에 따라 동적으로 변하도록 설정이 가능하다.)
주로 게이밍 모니터에 적용되던 고주사율은 요즘 스마트폰에도 적용될 정도로 널리 퍼지고 있는 추세이며, 게이밍 노트북에도 이젠 필수적인
요소중하나로 자리잡았다.
120Hz를 사용할 수 있는 이번 삼성전자 갤럭시북3 프로 NT960XFT-A51A은 굳이 게임 화면일때만 아니라 일반 OS 화면에서도
더욱 부드러운 움직임을 단번에 경험할 수 있어 선명한 OLED 디스플레이와 함께 부드러운 움직임도 함께 감상할 수 있게 됐다.
■ 인텔 13세대 랩터레이크 CPU 탑재, 최신 갤럭시북3 프로 성능
삼성전자 갤럭시북 3 제품군 부터는 인텔의 최신 랩터레이크 기반의 13세대 인텔 CPU가 탑재된다.
살펴보고 있는 삼성전자 갤럭시북3 프로 NT960XFT-A51A 모델의 경우, 13세대 인텔 코어 i5-1340P CPU가 탑재되어 더욱
개선된 하드웨어 성능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인텔 코어 i5-1340P는 12개의 코어를 가지고 있고 4개의 퍼포먼스 코어민 8개의 효율 코어로 구성되어 있다. 총 스레드는
16스레드를 지원한다. 전세대 엘더레이크 대비 코어와 스레드 구성은 동일하다.
그러나 각 퍼포먼스 코어 및 효율 코어 들의 터보 부스트 클럭이 상승해, 최대 4.60GHz까지 클럭 향상이 이루어짐에 따라 최대 성능을
활용할 경우에 더욱더 높은 성능을 기대해볼만 하다.
GPU의 경우에는 iris Xe 내장그래픽이 탑재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메모리는 16GB 메모리가 탑재되어 있으며, 6000MHz
클럭을 제공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삼성전자 갤럭시북3 프로 NT960XFT-A51A 모델의 주요 하드웨어 성능을 간단하게 테스트해보았다.
우선 CPU 성능을 알 수 있는 CPU-Z, CineBenchR23을 구동시켜보았다.
전세대 비슷한 급의 CPU를 생각해보면, 두 벤치마크 점수 모두 확실히 향상된 결과를 살펴볼 수 있었다.
지난 세대도 일반적인 사무 환경용, 적당한 렌더링 활용에 큰 무리가 없었던 CPU 성능이 이번엔 더욱 향상된 모습이 보여진다.
내장그래픽 테스트는 3DMark 테스트와 오버워치2 구동으로 대신했다.
3DMark 점수의 경우에도 지난 갤럭시북2 프로 모델보다 조금더 점수가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었고, 오버워치2 구동 역시 보통 옵션,
렌더링 해상도 100% 고정으로 환경에서 60프레임~80프레임 사이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버워치2 사양정도의 3D게임은 무난히 즐길 수 있는 성능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지 성능도 테스트를 진행해보았는데, 삼성전자 갤럭시북3 프로 NT960XFT-A51A 모델의 경우 256GB NVMe
SSD가 탑재되어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북3 프로 NT960XFT-A51A 모델은 2개의 SSD 슬롯을 제공하고, 기본적으로 256GB SSD가 탑재되어 있는
상태다. 따라서, 저장공간이 부족하다고 느껴질경우, 별도의 추가 SSD 장착이 가능하다.
기본 탑재되어 있는 256GB NVMe SSD의 경우, 본격적인 PCIe 4.0을 지원하는 SSD가 탑재되어 있어 순차읽기는
6000MB/s에 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결과도 확인할 수 있었다.
상당히 빠른 스토리지 활용이 향후 노트북 사용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넓은 트랙패드 등, 개선된 각종 요소
삼성전자 갤럭시북3 프로 NT960XFT-A51A 모델은 확실히 전세대 갤럭시북2 프로 보다 나아진 부분들이 많이 보인다.
일단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트랙패드다. 삼성전자 갤럭시북3 프로 NT960XFT-A51A 모델에 제공되는 트랙패드가 확실히 더 넓어졌고,
16인치 기준으로 지난 세대와 비교해 39% 더 커진 면적을 자랑한다.
한눈에 봐도 확실히 더 커진 트랙패드이기 때문에, 마우스가 없더라도 보다 편리하게 마우스 이동과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넓어진 트랙패드 만큼이나마 키보드도 풀 배열 키보드를 제공한다.
갤럭시북 시리즈는 다른 노트북들의 키보드 대비 기본적으로 넓은 키캡을 활용해온 것이 계속해서 이어지면서 이번 삼성전자 갤럭시북3 프로
NT960XFT-A51A 모델도 넓은 키캡으로 타이핑에 있어서 오타를 최대한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에도 전원 버튼에 지문인식이 적용되어 있어, 전원을 킴과 동시에 지문 인식을 활용해 윈도우에 로그인할 수 있어 보안 부분의 활용성도
여전히 제공하는 모습이다.
전세대 갤럭시북 제품군들도 돌비 애트모스 및 AKG 튜닝 등을 지원할정도로 노트북 사운드에 신경을 쓰고 있었는데, 이번 삼성전자 갤럭시북3
시리즈 및 이번 삼성전자 갤럭시북3 프로 NT960XFT-A51A 모델에서 한층 더욱 업그레이드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기존에 2개의 스테레오 스피커에서 쿼드 스피커로 업그레이드되어 2개의 트위터와 2개의 우퍼 스피커가 탑재됐다.
때문에 기존에 없었던 보다 울림통이 커진 듯한 사운드를 제공받을 수 있어 기본 스피커로도 짱짱하고 박력넘치는 소리가 몰입감을 더욱 향상
시켜준다.
확실히 우퍼와 트위터의 조합으로 인해 유튜브나 각종 영상을 스피커로 듣기 더욱 좋아진 것이 확연하게 느껴졌다.
65W 콤팩트한 배터리 충전기도 함께 챙겨주기도 하며, 배터리를 완충전하게되면 삼성전자 갤럭시북3 프로 NT960XFT-A51A 모델
기준으로 최대 19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30분 충전시 35% 충전이 가능하며, 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짧은 충전에도 오랜시간 활용해 나갈 수 있다고 한다.
■ 갤럭시 에코시스템(생태계)의 매력
다양한 갤럭시 시리즈를 활용하게되면 갤럭시 생태계, 일명 갤럭시 에코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
갤럭시 네이밍이 붙은 스마트폰, 이어폰, 태블릿과 같은 다양한 디바이스들과 큰 불편함 없이 연동이 가능하고, 개인 활용 역량에 따라 더욱
쾌적한 노트북 활용이나 작업도 노려볼 수 있다.
이번 삼성전자 갤럭시북3 프로 NT960XFT-A51A 모델은 기존 에코시스템 기능들외에도 최신 에코시스템 기능이 있는데, 그중 최신
기능으로 눈에 띄는 것이 있다면 역시 노트북과 스마트기기의 연계 활용 기능인 '삼성 멀티 컨트롤' 이다.
스마트폰은 One Ui 5.1 이상, 태블릿은 One Ui 4.1 이상이 설치되어 있으면 연동할 수 있는데, 노트북의 키보드 마우스 커서를
스마트폰과 탭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되며, 기기간의 파일 이동이나 이미지 복사, 붙여넣기도 활용할 수 있다.
삼성 멀티 컨트롤 외에도, 갤럭시 탭을 듀얼 모니터처럼 사용할 수 있는 '세컨드 스크린' 기능도 지원한다.
S7 이상의 갤럭시 탭에서 주로 활용되는 기능으로 추가 모니터를 태블릿으로 활용하고, 화면 복제, 화면 확장등을 태블릿과 함께 편리하게
적용해 작업 능률이나 노트북 활용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기능이다.
이외에도, 스마트폰, 태블릿 등 갤럭시 제품간의 파일 공유를 쉽게 해주는 퀵 쉐어 기능이라거나, 갤럭시 버즈 시리즈, 갤럭시 워치 등등
다양한 갤럭시 제품들과의 손쉬운 연결과 활용도 지원하는 만큼, 삼성전자 갤럭시북3 프로 NT960XFT-A51A 모델에 더불어 더 나은
사용환경을 구축하는데 다양한 도움을 지원하는 모습이다.
■ 많은 이들이 선택할 이유를 보여준 노트북
삼성전자 갤럭시북3 프로 NT960XFT-A51A 모델은 그동안 갤럭시북 시리즈가 추가하고 쌓아온 기능들을 더욱 업그레이드해오면서 계속해서
완성도를 끌어올린 제품중 하나라고 생각된다.
발표 및 출시 초기, 여러 상황에 따라 가격도 매력적으로 선보여지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이슈가 된 것도 있지만, 아무리 저렴하다 한들, 요즘
사용자들에게 완성도나 기능적이나 스펙중 아쉬운 부분이 분명 있다면 외면 받는 것은 순식간이다.
따라서 이번 삼성전자 갤럭시북3 프로 NT960XFT-A51A 모델이 완성도나 다양한 측면에서 소비자들의 만족을 이끌어냈고, 그렇기에
이슈가 되고 많은 선택을 받은 것이 분명하다.
실제로, 더욱 향상된 하드웨어인 13세대 인텔 CPU 탑재로 성능 개선은 기본이고, 썬더볼트 포트의 추가같은 세세한
편의성 요소부터, 눈에 띄는 시청각부분에서도 더욱 확장되고 세련되어졌다.
특히, 16:10 비율 적용과 높은 해상도 지원, 120Hz 같은 것들 부터, OLED 및 스피커 추가 등과 같은 요소는 직접적으로
눈과 귀로 업그레이드됨을 느낄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노트북이 되었다고 본다.
그런 부분들을 모두 포함해서 봤을때, 이번에 많은 사람들이 갤럭시북 3 프로 제품에 열광하는 것도 분명히 이해가 되는 부분이며, 선택받을
이유가 충분하다는 생각이다.
이번에 살펴본 삼성전자 갤럭시북3 프로 NT960XFT-A51A 모델은 많은 이들이 선택했을때 충분히 만족스러운 노트북 사용 경험을
제공해줄 정도로, 23년의 첫번째 노트북 히트작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