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에 이어 오페라도 자사 웹브라우저에
AI 챗봇 기능을 통합한다.
13일 외신은 오페라가 웹 페이지와 기사의 간략한 요약을 생성하는
챗GPT 기반 툴을 사이드바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오페라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유한 짧은 동영상에 따르면 오페라
웹브라우저 주소 표시줄 오른쪽에 "Shorten" 버튼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이 버튼을 클릭하면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
기능이 활성화되면 챗GPT가 포함된 사이드바가 왼쪽에서 나와
해당 기사 또는 웹페이지에 대한 요약을 생성한다. 다만 오페라 챗GPT 기능은 아직
테스트 중이며 추후 모든 사용자에게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