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ndfish에서 최근 출시한 아토믹 하트에 대해 우크라이나의 디지털 담당 차관이
다른 각국에 판매 금지 요청을 전달했다.
아토믹 하트는 KGB 장교로 기계가 사람들에게 반항하게되는 대규모 사고를 해결하는
임무를 띄게되며, 배경이 상상의 유토피아적인 분위기의 미래 소련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배경적인 요소외에도, 이 게임을 제작하는데에 투자된 회사가 친 러시아 기업으로
알려졌으며 이로 인해 현재 우크라이나에선 소니, 마이크로소프트, 밸브 등에 판매
금지 요청이 전달된 상태이다.
디지털 담당 차관인 Alexander Bornyakov 장관은 우크라이나에 디지털 배포 금지를
요청하는 동시에, 다른국가에 판매 금지 요청을 함께 전달하며, 이 게임의 잠재적인
사용자 데이터 수집 및 러시아의 제 3자에게 게임을 양도할 수 있는 가능성, 게임
구매에서 모금된 돈을 전쟁을 벌이는데 사용할 가능성으로 인해 각국에서 배포를
제한할 것을 촉구한다고 이야기 했다.
한편, 아토믹 하트는 2018년 발표된 이후로 게임의 존재 유무를 따지는 루머부터,
우크라이나 장관이 공갲거으로 비난, 게임 캐릭터중 하나가 전 우크라이나 총리와
닮게 디자인된 모습 등의 현 전쟁 시점과 맞물리면서 많은 논란이 겹겹이 일어나고
있는 게임이다.
현재 아토믹 하트는 PC,PS4,PS5,XBOX ONE, XBOX 시리즈 X/S로 출시되어 있으며,
XBOX 게임패스로도 만나볼 수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