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간편 결제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지난 10일 특허청에 '현대
페이(Hyundai Pay)' 상표권을 출원했다.
현대차 현대 페이에 대해 "현대차 내부 서비스에 적용하기
위한 하나의 통합된 지갑(월렛) 서비스"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서비스 도입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또, 삼성페이나 애플페이처럼 범용의 간편 결제 서비스가 아닌
현대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우선 제공될 가능성이 높다. 현대페이가 현대카드의 포인트 서비스인 M포인트처럼
활용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