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플렉스 S(Tech Stream 유튜브 캡처)
삼성전자가 2024년 이후 4종의 폴더블 스마트폰 라인업을
새롭게 추가할 계획이라고 외신이 팁스터 RG클라우드S(@RGcloudS)를 인용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4년 이후 ▲갤럭시Z 플렉스 ▲갤럭시Z
폴드 울트라 ▲갤럭시Z 플립 울트라 ▲갤럭시Z 탭 등 4종의 폴더블폰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Z 폴드 울트라 ▲갤럭시Z 플립 울트라는 현재 폴드,
플립의 울트라 버전이다. 갤럭시Z 폴드 울트라는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급하는 4K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일반 모델은 중국 BOE에서 공급하는 Q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또, 갤럭시Z 플립 울트라는 삼성디스플레이에서 공급하는 2K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일반 모델은 BOE에서 공급하는 풀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라고 팁스터는 주장했다.
이밖에 ▲갤럭시Z 플렉스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선보인 두
번 접을 수 있는 트라이 폴드 폼팩터로 파악되며 ▲갤럭시Z 탭은 폴더블 태블릿으로
예상된다.
외신은 "최근 삼성 MX(모바일 경험) 사업부에 합류한 메르세데스-벤츠
디자이너 출신 이일환(허버트 리) 부사장이 ▲갤럭시Z 플렉스 ▲갤럭시Z 탭 디자인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은 오는 8월 갤럭시 언팩 이벤트를 열고 ▲갤럭시Z
플립5 ▲갤럭시Z 폴드5 등 차기 폴더블폰 2종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