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아이픽스잇
애플이 예고한대로 금일(1일)부터 아이폰, 아이패드, 맥(Mac)
배터리 교체 비용이 인상된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배터리 교체 비용 인상은 보증 기간이 만료되고 애플캐어+를
가입하지 않은 아이폰13 및 이전 모델, 맥, 아이패드에 적용된다. 미국의 경우 아이폰13
모델의 배터리 교체 비용은 이전보다 20달러가 증가한 89달러로 책정됐다. 최신 아이폰14
모델의 경우 보증 기간이 만료된 배터리 교체 비용은 99달러 동일하다.
▲아이패드 프로 12.9(5세대 및 이전 세대) ▲아이패드 프로
11(3세대 및 이전 세대) ▲아이패드 프로 10.5 ▲아이패드 프로 9.7 ▲아이패드 미니
(6세대 및 이전 세대) ▲아이패드 에어(5세대 및 이전 세대) 배터리 교체 비용도
20달러 인상됐다.
맥 배터리 교체 가격 역시 30달러에서 50달러로 인상됐다. 모든
맥북 에어 배터리 교체 비용은 159달러이며 모든 맥북 프로 배터리 교체 비용은 249달러다.
배터리 교체 비용은 국내에도 적용됐다. 아이폰X~13 시리즈 전
모델의 배터리 교체 비용은 기존보다 42.9%가 오른 7만9200원에서 11만3200원으로
공개됐다. 아이폰SE~아이폰8 시리즈 역시 5만9400원에서 9만3400원(약 57.2%)까지
올랐다. 아이폰14 시리즈 교체 비용은 기존 13만1400원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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