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기 운영체제(OS) '윈도우 12'를
개발하고 있는 정황이 발견됐으며 이르면 2024년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이
윈도우 센트럴을 인용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텔 하드웨어 팁스터 @leaf_hobby가 트위터에 유출한 정보에
따르면 윈도우 12는 인텔 메테로 레이크-S 데스크탑 칩셋 지원 OS 목록에 포함되어
있다. 현재 해당 트윗은 삭제된 상태다.
트윗에서 언급된 Z980 칩셋은 인텔 메테로 레이크(Meteor Lake)
및 애로 레이크(Arrow Lake) CPU와 페어링될 것으로 예상된다. 벤치라이프 보고서에
따르면 메테로 레이크 프로세서는 2024년 2분기 중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MS는 작년 7월 윈도우 개발 주기를 3년으로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저 릴리스를 3년마다 출시하고 중간중간에 피처 드롭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MS는 지난 2021년 10월 윈도우 11을 공개했다. MS가 OS 출시 주기를 3년으로 변경했다면 메테로 레이크 프로세서가
출시되는 2024년에 차기 윈도우 12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